한인, 모범 경찰관상 수상…치안활동 헌신 윌리엄 박 경관
한인 경관이 시로부터 모범경찰관상을 받아 화제다. 몬로비아시는 지난 2일 현재 관내 경찰국에 근무하는 윌리엄 박 경관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높이 사 모범경찰관 공로훈장(Distinguished Service Award)을 수여했다. 현재 8년차로 글렌데일 출신인 박 경관은 지난 2016년에 경찰사관후보생으로 몬로비아 경찰국에 입문해 지역사회 치안 활동에 헌신적으로 임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. 박 경관은 또 범죄자 식별 및 체포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, 음주운전 단속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관내 교통사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. 박 경관은 경찰 업무 수행과 동시에 마케팅 전공으로 한인타운 소재 퍼시픽스테이트대학에서 학부과정을 밟고 있다. 최인성 기자 ichoi@koreadaily.com윌리엄 몬로비아 경찰국 모범경찰관 공로훈장 음주운전 단속